연속으로 이어지던 거꾸로 그리기를 끝내고, 이 날부터는 다시 5분 크로키로 돌아왔다. 너무 행복했다.
거꾸로 그리기 정말 너무 힘들다. 13일 차에 거꾸로 그리기가 또 한 번 나온다. 정말 하기 싫어 죽을 맛이다.
멀쩡히 서 있는 피사체를 보고 거꾸로 생긴 모습을 생각하면서 그린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.
늘무님 어째서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ㅠㅠ!!
흑흑흑..
이 날은 선이 좀 중구난방으로 산만한 느낌이다. 왜 그러지? 뭐에 영향을 받은 거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.
'프로젝트 > 늘무 프로젝트 2개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늘무님의 프로젝트 2개월 - 13일차 (0) | 2020.05.05 |
---|---|
늘무님의 프로젝트 2개월 - 12일차 (0) | 2020.05.02 |
늘무님의 프로젝트 2개월 - 10일차 (0) | 2020.05.01 |
늘무 프로젝트 2개월 - 9일차 (0) | 2020.05.01 |
늘무님의 프로젝트 2개월 - 8일차 (0) | 2020.05.0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