늘무님의 프로젝트 2개월 후기 - 7일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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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일차에는 누드 크로키를 한다. 명암은 선을 다 그리고 난 다음에 넣기.. 메.. 모...

그런데 다 그린 줄 알고 명암을 넣어버린 것도 있다. 명암 넣으면서 시간 다 갔는데 알고보니 손 하나를 빼먹은 경우도 있고 그랬다.

 

 

그리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, 고치지 못하는 게 무서워서 색연필로 그리는 것을 시도하지 못했다는 점이다. 2~3월에 크로키 하루에 100장씩 할때는 볼펜으로 그리고 틀려도 전혀 무섭지 않았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틀리는 게 무섭다. 블로그에 올릴 것을 의식해서 그런 것일까? 틀린거 보면서 반성해야 하는데... 이런저런 고민이 계속 드는 날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