늘무님의 프로젝트 2개월 후기 - 3일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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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일차에는 아웃라인을 그리는 훈련을 한다. 물체의 외곽선만을 그리면 된다고 한다. 잘 이해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려서 중간에 자동차는 외곽선 말고 포지티브 묘사도 해버렸다.

 

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위해선 좌뇌가 아닌 우뇌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. 이 우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아웃라인을 그리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. 아웃라인을 그리면 물체의 포지티브 스페이스가 아닌 네거티브 스페이스에 집중하게 되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.

 

이건 뭣모르고 포지티브 구역까지 그려버린 그림..

 

 

 

 

이건 그리면서 좀 많이 그리기 싫었다... 너무 복잡하게 생겼어.....

 

 

 

 

 

이 오토바이 그냥 종이 거의 안보고 슉슉 그렸는데 진짜 오토바이 형태가 그려져서 신기했다..

 

 

 

 

 

그리기 귀찮았냐구요? 네 그랬나봐요..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어찌저찌 끝났네요.